공부사관학교

Part 04-06

학원도 가야하고, 다른 일정도 많은데, 어떻게 매일 이런 순공시간을 달성할수있나요?

학원 숙제와 각종 일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매일 충분한 순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는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과 학습 패턴의 재설계에 달려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을 예로 들면, 학원을 가는 월수금에는 현실적으로 개인 공부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학원이 없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6시간씩 집중적으로 시간을 확보하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10시간, 일요일에는 5시간 정도를 순공 학습에 투자하는 식으로 주간 단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학원이 없는 날에 긴 호흡의 시간을 할애해야만 월수금 학원에서 배운 방대한 양의 지식을 단순한 구경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실력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순공 시간의 개념을 단순히 집에서 혼자 앉아 있는 시간으로만 한정 짓지 않는 유연함도 필요합니다. 학원에 가서도 강의를 듣는 시간 외에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익히는 시간, 그리고 학교에서 주어지는 자율학습 시간 등을 모두 순공 시간에 포함하여 알뜰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학년이 올라가고 고등부 고학년이 될수록 외부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늘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도 자율학습 시간을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 자체는 부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학생이 소위 엉덩이의 힘이라 불리는 학습 지구력이 부족하여 2~3시간 정도만 지나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학습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데 있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학습의 관건은 주어진 자율 시간을 얼마나 밀도 있게 유지하느냐에 있으며, 이를 위해 평소부터 조금씩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목표한 순공 시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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