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사관학교

PART 04.

자녀의 학습습관을 개선하려면 우리자녀가 어느 단계의 학습습관을 가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 자녀의 학습습관은 어느 단계인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비교 기준이 필요합니다. 우리 자녀의 문제를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바로 '최상위권' 학생들의 데이터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표준이 되는 지표는 **'순공시간(순수 공부 시간) 가이드표'**입니다. 공부의 가장 기본은 결국 물리적인 학습 시간의 확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에서 '가르치는 영역(學)'은 이미 상향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히는 '자기주도 학습(習)'의 시간은 어릴 때부터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길러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움에만 의지하곤 합니다.


학생들은 흔히 강의를 듣고 이해하면 학습이 끝났다고 착각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번 복습하며 숙달시키는 과정에서 완성됩니다. 이러한 복습의 시간이 바로 순공 시간이자 혼공 시간입니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최상위권의 기준에 맞춰 순공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아 있는 '공부의 양'이 먼저 채워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학습의 질도 중요하지만, 양적인 임계치를 넘어서야 학습의 질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습 습관이라는 기반이 갖춰진 뒤에야 비로소 학습 방법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가르쳐줘도 그것을 연습하고 체화할 순공 시간의 습관이 없다면, 그 방법은 결코 학생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즉, 학습 방법을 가르치기에 앞서 학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순공 시간 가이드에 맞춰 충분히 공부하고 있음에도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때는 학습 방법의 오류나 전체적인 과목 밸런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전략의 부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단계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전문적인 전략 컨설팅을 통해 아이의 학습 경로를 재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단은 순공시간가이드표를 기준으로 우리 자녀의 학습습관의 단계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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